전남도교육청은 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전남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제7회 전남교육발전 세미나’를 17일 전남교육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002년 ‘전남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처음 세미나를 개최한 이래, 해마다 실력전남 구현 방안, 방과 후 학교의 발전적 운영 방안 등 주요 교육현안에 관한 토론의 장을 열어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함으로써 전남교육의 질적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전문계고교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문계고 및 중학교 교원 및 전문직, 학부모 등 4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계 고교의 현실을 분석해 보고 발전 방안을 모색해 보다 나은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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