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은 16일 오전 10시 3층 학습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친절·청렴·창조 보훈인상 포상식’을 가졌다.
광주지방보훈청(청장 문병민)은 16일 오전 10시 3층 학습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친절·청렴·창조 보훈인상 포상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금년 한해 동안 친절·청렴·창조를 모토로 보훈가족에게 감동주고 신뢰받는 일류보훈행정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각 분야별 성취 우수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해 사기진작을 위한 자리다.
친절분야에서는 광주·전남·북 소재 보훈관서에서 민원처리에 수범을 보인 윤진숙씨 등 5명의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마라톤처럼 꾸준히 청렴활동을 실천하는 ‘청백리 달성 마라톤 대회’에서 개인별로 공무원행동강령 준수 및 내용숙지, 청렴교육 이수 등 기본 목표량을 완수하고, 클린신고센터 신고 등 조직 내 청렴문화 선도에 기여한 이 혁씨 등 3명의 공무원을 선정해 ‘청렴보훈인상’이 수여됐다.
한편, 대민업무수행과정에 접하는 불합리한 제도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보훈홍보활동에 수범을 보인 이승철씨 등 8명의 공무원을 선발해 ‘창조보훈인상’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문병민 청장은 “금년 한 해 동안 직원노고를 치하하며, 평소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처럼, 다가오는 2009년에도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해 보훈가족에게 감동 주는 보훈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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