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행복마을 조성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3천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무안군은 이번 평가에서 행복마을 수와 한옥 신축실적, 공공기반조성사업 및 패키지 사업 추진실적, 행복마을 추진위원회 구성·운영 등에서 타 시군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무안군에는 일로읍 복룡촌과 몽탄면 약실, 현경면 석북, 운남면 학례마을 등 4개 마을이 행복마을로 지정돼 사업이 추진되면서 많은 마을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전남도가 농촌마을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행복마을 조성사업으로 지정될 경우 군비 등 5억원의 마을공공기반 시설비 지원과 각종 패키지 사업 등의 우선권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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