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점장 구수회)은 동구청과 연계해 18일 동구 학동 남광교회에서 ‘사랑의 식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낮 12시부터 30분 동안 동구청에서 준비한 식사를 대접한 후 12시40분부터는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다과류를 준비해 동구지역 독거노인 140여분에게 호박죽, 떡, 과일, 한차, 과자 등을 대접하게 된다.
드시는 동안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전남대학교 풍물동아리팀의 풍물공연 및 동구 노인복지관에서 준비한 장수춤을 선보일 예정이며, 또한 어르신들을 위해 달콤한 사탕을 작은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빛고을나눔봉사단 20여명은 친부모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에게 드릴 간식도 준비하고 안마도 해 드리는 등 연말연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손자, 손녀가 되어 훈훈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윤종권 지원팀장은 “지역친화 경영은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광주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잊지 않고 전 직원이 동참해 이러한 봉사활동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활동을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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