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개정 이후 15일 현재까지 5만803톤이 검역을 통과했으며 90.5톤은 수입위생조건 위배 등으로 불합격 조치된 것으로 집계됐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18일 ‘미국산 쇠고기 및 쇠고기 제품 수입위생조건’이 개정돼 새로운 수입위생조건에 따라 실시한 미국산 쇠고기 검역·검사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지난 6월2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검역·검사를 실시한 결과 합격된 물량은 총 3천191건에 5만803톤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검역대기물량 306건, 4천870.9톤, 미국내 선적 대기 중인 물량 214건 3천224.7톤 및 신규 수입물량 2천571건, 4만2천707.6톤이 포함된 물량이다.
또한 미국산 쇠고기의 전량 불합격 물량은 모두 8건으로 87.4톤이었으며 부분 불합격 물량은 55건, 3.1톤이었다. 전량 불합격된 물량은 쇠고기 변질, 수입위생조건 위배 등이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1.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