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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남권 100만 광역도시 건설 기반 구축” |
2009년01월04일(Sun) |
| 정종득 목포시장 신년사 |
21세기 서남권발전의 토대가 될 서남권 종합발전계획에 따라 우리 지역이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으로 지정되어 우리 지역의 장기 비전이 가시화되었고, 도시 균형발전사업을 착실히 준비하는 등 이러한 우리의 소중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따라서, 올해는 민선 4기를 실질적으로 마무리하는 해이므로, 시민과 약속한 90대 공약사업을 착실히 마무리 하면서, 장기 비전사업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추진동력을 확보해 서남권 100만 광역도시 건설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가겠으며, 세라믹산업 지원센터를 삽진산단 입구에 290억원을 투입해 금년 3월에 완공·개소하고, 인근에 208억원을 들여 세라믹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
또한 동북아 항만·물류산업 기반구축에 더욱 매진하면서 서남권 최대의 무역항인 목포 신항은 2011년까지 12선석이 조속히 건설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하고, 건설 중인 3선석의 2단계 신항 공사가 본격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내항은 관광·레저 거점항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와 협의하면서, 서산동 일원에 366억원을 투입해 목포항 워터프런트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
특히 내년 상반기에 완공될 목포국제축구센터를 지역의 명소로 랜드마크화 함은 물론 목포시 축구단을 창단하는 등 한국 축구의 요람으로 육성·발전시켜 나가겠으며, 소외계층이 보호받는 따뜻한 목포, 함께하는 목포를 만들며, 또한 소외계층이 보호받는 따뜻한 목포, 함께하는 목포를 만들어 이를 위해, 민간기부금 모금 등 목포복지재단 운영을 활성화해 나가고,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여성과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형 일자리를 확대하고, 문화산업지원센터 부지 내에 하당보건지소를 신축해 의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
이어서 서남권 종합발전계획을 착실히 추진하면서, 5+2 광역경제권 개발과 4대 초광역권 개발계획의 남해안 선벨트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서남권 종합발전계획에 반영된 44개의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와 민자유치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100여 년 전에 만들어져 21세기 디지털시대에 맞지 않는 행정구역을 개편해 서남권 100만 광역도시 건설에 진력을 다하겠으며, 아울러, 전남도 유관기관의 조속한 이전 추진과 옥암지구 택지개발사업을 2010년까지 마무리하고, 153만㎡ 규모의 임성지구 택지개발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할 것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을 섬기는 행정’으로 모든 시민이 만족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으며, 새로움을 더하는 자상한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창의력이 넘치는 시정을 적극 펼쳐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건강이 넘치는 도시가 되도록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으며, 새해에는 새 목포 건설의 희망과 목표를 향해서 ‘풍요롭고 살기 좋은 도시 목포 건설’을 위해 다 같이 힘차게 나가자.[목포=최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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