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들의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농협이 주도적으로 발굴, 추진함으로서 농업인들로부터 지지받는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랍 31일 새로 부임한 농협중앙회 목포신안시군지부 박종수(52·사진) 지부장은 “지역농업의 활성화와 농업인의 실익증진에 필요한 특색사업을 발굴, 지자체와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지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금지원 확대와 도농이 상생하는 농촌사랑운동을 집중 추진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지부장은 지난 82년 농협 입사 후 홍보실, 전남연수원 교수, 전남지역본부 총무팀장, 전남지역본부 교육지원부장, 농협중앙회 기획실 ‘전략기획단’ 부부장 등을 역임했고 2004~2005 광주전남균형발전위원과 한국협동조합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신안군 증도면 출신으로 76년 목포고, 81년 전남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농협 내에서는 기획업무 관련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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