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도로에서는 많은 교통사고가 일어난다. 특히나 요즘같이 날씨가 춥고 눈이 쌓여 빙판길인 경우에는 곳곳에서 자동차 충돌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사고 현장에는 자동차에서 부서진 여러 가지 잔해물들이 그대로 방치돼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범퍼 깨진 것을 비롯해서 전조등 파편등 부서는 잔해물들이 여기저기 도로 위에 나뒹굴어 지나가는 차량들은 이 잔해물들을 피하느라 이리저리 핸들을 꺽어 2차사고가 날 우려도 심각하다.
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대부분이 물적피해를 입은 경우 자신들끼리 보험회사에 통보하고 자리를 재빨리 벗어나 파편들이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신고를 하거나 사고가 큰 편인 경우 지구대에서는 현장에 출동하여 재빠르게 출동하여 초동조치와 함께 다른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게 잔해물을 치우게 되지만 장비와 인원이 부족한 지구대 경찰관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차량 파손 잔해물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려면 먼저 운전자들의 책임의식이 절실히 필요하다.
가해자나 피해자는 사고 잔해물들을 밝고 지나가는 운전자를 생각해서 현장에서 신속하게 조치하고, 치우기 힘든 잔해물이나 도로사정상 위험한 경우는 재빨리 지자체나 지구대에 신고하여 조치할 수 있게끔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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