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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민에게 희망의 햇살을 밝혀줘야 |
2009년01월06일(Tue) |
| <해남소방서 방호과 백종희> |
해남소방서(서장 손성기)는 지난 1월 1일 완도군 청산면 당락리 도락마을에서 화기취급 부주의로 주택화재가 발생했는데, 1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여 실의에 빠진 지역주민의 신속한 생활의 터전 마련 및 복지향상을 하기 위해 구호품을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특히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각종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운영하는 지원프로그램이 많은데 대부분 화재피해 주민이 어떤 혜택이 있는지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어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모든 주민들이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기초생활수급권자·차상위 저소득자 및 조손가정의 화재피해자 당사자는 주택복구비·의료비로 최대 500만원, 주거안정비로 200만원을 아름다운재단이 운영하는 아름다운 기금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화재로 인해 거주하는 주택 또는 건물에서 생활하기 곤란한 때에는 긴급복지지원법에 의거 4인 가족 기준 생계비 117만원과 의료비 300만원을 한달간 지원받을 수 있다.
화재피해주택의 식수공급·사랑의 집수리·생활필수품 전달·지원·환경미화 및 배수작업 지원, 허가증·의료보험증 및 화재증명원 발급 안내, 화재피해주민 간단한 건강검진 및 관내 병원 이송 안내, 군·대한적십자사 등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 화재피해 당사자가 화재보험에 가입되었을 때 손해보험사와 협의하여 보험금이 조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하는 등 화재피해 주민들이 잘 알지 못하는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하찮은 불씨 하나라도 중요하게 다루며, 불씨 하나가 대형화재 및 참사를 불러일으키듯이 또한, 한 가정·한 차량·한 점포에 반드시 한 개의 소화기를 비치하여 우리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것이며, 쓰레기 소각·연막소독 및 논두렁 태우기를 할 때는 반드시 119신고를 해야 소방차가 오인출동을 하지 않게 되고, 소방력 낭비를 하지 않게 되며, 그러나 119신고를 하지 않으면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시장·군수·소방서장이 부과하게 된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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