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나비·곤충도서관이 운영하는 겨울방학 어린이 문화강좌가 6일 개강했다. <사진>
함평군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학습 공간과 학습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6일부터 21일까지 함평나비·곤충도서관 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강좌는 역사 논술과 상상력 및 창의력을 키워주는 사고력 글쓰기 등 2개 과정이며,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어린이 40여 명이 참여해 매주 3회 씩 총 10회의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함평나비곤충도서관 관계자는 “겨울 방학 어린이들의 학습 감각 유지 및 독서의 생활화 등을 위해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해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함평나비·곤충도서관만의 특색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의 문화욕구를 충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평나비·곤충도서관은 일반인과 어린이, 학생 등을 대상으로 도예교실, 엄마와 함께 하는 동화연구 등의 문화강좌를 운영,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09년 상반기 문화강좌는 수강신청을 받아 오는 3월 말 경 개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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