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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솔자원봉사회, 하나노인복지관 위안잔치 |
2009년01월07일(Wed) |
| 체조·노래·춤 선사…미용봉사 등도 펼쳐 |
청솔자원봉사회(회장 최효성)는 2009년 새해를 맞이해 목포하나노인복지관(관장 정봉기) 2층 강당에서 어르신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안잔치 및 봉사활동을 성대히 개최했다.
<사진>
이날 참석한 서조원 목포시의회의원은 “기축년을 맞이해 어르신들을 뵙고보니 너무나도 흐뭇하다”며 “건강하시고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민요창 고수로 인기절정에 있는 목포해양경찰서 김성식 과장과 백현미 민요가수를 초대해 춘향가중 농부가를 불러 어르신들을 즐겁고 신명나게 했다.
특히 윤형택·조미애 가수가 초대되어 어르신들의 앵콜과 박수 갈채가 연이었다.
청솔회원(미즈아이병원,이갑식,정명채,안인숙 외 10명)들은 어르신들과 한마당 어울리는 시간을 체조 및 노래와 춤을 선사해 한층보기좋은 위안잔치가 되었다.
이어서 정봉기 관장은 “항상 매월 이렇게 청솔자원봉사회에서 위안잔치를 해주고 특히 2009년 새해초부터 봉사활동 해주어 진심으로 감사에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최효성 청솔자원봉사회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무자년을 보내고 새로운 기축년에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마음과 환희를 주게된 것을 진심으로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고 박홍용 명예회장, 김덕진 부회장, 김상복 자문위원장, 윤형택·한옥진 운영위원장, 정숙희·박영순 지도위원장, 김희양 사무국장, 이종완 총무, 이형선·조미애, 임원진 등을 소개하고 아울러 최회장의 깊은마음으로 자원봉사는 몸과마음으로 소외계층에 있는 어렵고 불우한 이웃을 진심으로 자원봉사를 해야 한다고 표명하고 청솔회원여러분들께 오늘 하루 바쁘신중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청솔회자원봉사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음료수 및 다과를 할 수 있도록 해드리고 청솔미용상우회에서 퍼머 및 머리컷트를 23명을 해주어 주위의 귀감이 되었다.[목포=최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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