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은 농한기를 맞아 건강문제를 스스로 관리할 수 없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의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주2회(수·목요일) 부모사랑 의료서비스는 혈압체크, 혈당검사, 저주파치료, 적외선치료, 테이핑치료와 치매예방교육을 병행해 관내 노인들의 호응도가 높아 매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올해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이라는 슬로건으로 자기 혈압과 혈당 바로알기 홍보와 각종 보건교육을 실시해 환자조기발견 및 등록관리하여 지역담당과 연계해 이용자 만족도를 점차적으로 높여 가는 방향으로 가고자 한다.
무안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료서비스가 요구되는 대상자를 찾아 의료취약지역 노인건강관리와 만성퇴행성질환자 관리로 합병증예방 및 방문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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