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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노트>
봉사하는 마음은 항상 진실돼야 |
2009년01월11일(S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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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08지방자치단체 복지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 2006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08년도 지방자치단체 복지종합평가에서는 전국 23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복지총괄, 복지행정혁신, 지역사회복지계획, 기초생활보장, 자활사업, 노인복지 등 총 9개 분야를 평가해 목포시는 복지총괄, 자활사업, 노인복지분야에서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실태, 복지재정 실태, ▲사회복지협의체 운영활성화, ▲자활공동체 현황, ▲자활사업참여 실태, ▲노인일자리 제공, ▲재가복지시설 및 노인요양시설 충족률 등 복지총괄, 자활사업, 노인 복지분야에서 대부분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노인복지분야에서 65세이상 노인수(2만100명) 대비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노인요양시설 충족률이 각각 2.5%, 3.0% 이상이면 100점 만점인데, 목포시는 각각 4.5%, 3.2%의 높은 비율로 최고점을 받았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앞으로도 노인복지시책 등 다양한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을 시행해 저소득층 취약계층과 더불어 잘사는 복지기반 확충 및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목포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은 되었으나 지금 현재 우리주위의 소외계층에 어려운 이웃이 얼마나 많으며, 설상가상으로 알아도 모른체 하는 흐름의 사회생활이 너무나도 훤히 보여진다.
지난 12월 중순에 목포시 상동 모 아파트 시각장애로 홀로계신 어르신에게 김치를 가져가라는 등 이왕이면 주민센터에 근무하신 분들이 배달까지 해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본다는 의미를 가졌으면 더욱더 공무원에 보람된 자세였건만 이점이 너무나도 아쉽다.
또한 우리사회에서 노인 어르신을 우대하고 소년소녀가장돕기와 양로원, 사회복지관 등 평소에 몸과 마음으로 찾아보는 자원봉사가 현실인데도 불구하고 뜻깊은 날에나 어려운 이웃을 찾는 등 물품이나 전달하고 기념사진이나 촬영해 본인들은 위문봉사했노라고 흔히들 말을 전달하지만 정말로 사회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진실되는 마음 자세와 이런 사회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특히 정종득 목포시장은 불우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 어르신을 공경하고 존중하며 우대를 해야한다고 강조했으며, 이점을 우리는 항상 기억하는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사료된다.[목포=최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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