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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 제1회 한국 관광대상 수상 |
2009년01월12일(Mon) |
기관장 추진 의지·인프라 확충·마케팅 등 분야서 높은 평가
국제적 해양관광 중심도시 건설 매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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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한국관광클럽(회장 이정환)에서 심사한 관광진흥 시책 추진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지난 10일 서울 해밀튼호텔에서 열린 한국관광클럽 정기총회에서 울릉군과 함께 제1회 한국관광대상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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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한국관광클럽(회장 이정환)에서 심사한 관광진흥 시책 추진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지난 10일 서울 해밀튼호텔에서 열린 한국관광클럽 정기총회에서 울릉군과 함께 제1회 한국관광대상을 수상했다.
관광대상은 한국관광클럽에서 ‘내 나라 먼저 보기’라는 케치프레이즈로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에서 추진한 우수 관광진흥 정책을 발굴·시상함으로써 국내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전국 6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수상 시·군에 대해서는 국내 주요 여행사 및 언론을 통한 홍보로 지역의 관광발전을 촉진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상패와 함께 황금 10돈 중의 기념메달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번 한국관광대상을 주관한 이정환 회장은 자체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응모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장의 추진 의지, 관광인프라 확충, 관광 마케팅,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 MOU 체결, 담당공무원의 적극성 등 관광 진흥 분야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정종득 시장 취임 이후 ‘해양관광의 중심도시 건설’을 시정의 중요 정책 목표로 정하고 관광 진흥업무 추진부서의 확대 개편 및 관광시책 추진 등 기관장의 추진 의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광인프라 부문에서는 유달산, 고하도, 북항, 삼학도, 갓바위 등 5대 권역별 관광 시설투자, 갓바위에서 평화광장을 연결하는 경관 보행교 설치, 30km에 이르는 해안선 야간경관 조명과 주요관광지인 유달산·고하도·평화광장·원도심 등 야간 경관조명 설치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했다.
관광마케팅과 팸투어, MOU 체결 부문에서는 각종 박람회 참가 목포관광 홍보, 전국 주요축제 시 홍보부스 운영 등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쳐 왔으며, 전국 주요 여행사 및 언론인 초청 팸투어, 주한 외국대사 및 오피니언 리더그룹 초청 팸투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단체와의 MOU 체결로 관광객 유치에 진력하고, 관광 담당 공무원들의 추진역량 및 적극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제1회 ‘한국 관광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목포시는 한국관광대상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안내 시설 개선 등 관광인프라와 서비스 품질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해 국제적인 해양관광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목포=최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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