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 2009 개별공시지가 조사 착수 |
2009년01월12일(M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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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취득세와 등록세, 종합토지세, 양도소득세 등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이 되는 2009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를 지난 5일 착수해 오는 2월 28일까지 2개월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는 담당공무원, 국세청, 감정평가사로 조사반을 편성해 국·공유지로 도로, 구거, 하천 등 공공용 토지를 제외한 20만5천551필지를 대상으로 현지 확인 조사를 실시하며 특히, 삼향면 남악리 신도시택지개발지역, 기업도시개발예정지역 등 개발지역 인근에 대해 중점적인 토지 특성조사가 이뤄진다.
금번 실시된 토지특성 조사를 기초로 해 국토해양부에서 고시한 2천693필지 표준지공시지가와 용도지역, 토지이용현황, 도로조건 등에 따른 가격 배율을 적용해 개별지가를 산정한다.[무안=김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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