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홍수와 집중호우시 하천의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관내 주요하천에 대한 퇴적토 준설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매년 집중호우로 하천 내 퇴적토가 쌓이고, 갈대 잡목 등이 무성하여 유수소통이 원활치 못해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예상되며 하천 미관 저해로 환경정비가 필요한 하천에 대해 우선적으로 하천 퇴적토 준설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금년에 준설될 하천은 지방2급 하천과 소하천으로 총 39개소에 연장 39.87km이며, 상반기에 70%이상인 28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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