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인·허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허가 서비스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군에 따르면 민원봉사과에서 처리되고 있는 인·허가 및 관계 법령을 중심으로 ‘길동이와 함께 떠나는 알기쉬운 허가여행’ 책자 500부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허가여행 총 208페이지 분량으로 개발민원분야, 건축분야, 지적분야, 부동산 관리분야 등 총 6개 분야의 34개 인·허가에 대한 허가기준, 수수료 및 처리기간, 민원신청시 유의사항 등을 수록하고 있다.
특히, 민원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록부분에 분야별 질의회신 사례와 이웃과의 경계 등에 대한 분쟁해결 사례를 수록해 민원인들이 인·허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장성군은 이번 인·허가 책자 발간 배부로 인·허가에 대한 민원인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행정처리의 투명성 및 타당성을 높여 주민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담당직원 부재시 타 직원이 업무를 대행할 수 있는 허가지침서로서 활용이 가능해 민원인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허가 책자는 민원인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민원인 입장에서 복잡한 민원사항을 신속·정확하게 처리하고자 발간됐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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