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목포신안시군지부가 2008년 종합업적평가에서 그룹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
목포신안시군지부가 거둔 이번 값진 성과는 개점 이래 최초의 종합업적평가 1위이며, 전국 3위에 해당하는 결과다.
특히 점주구역이 원도심화 됨에 따라 고객의 감소와 영업환경이 취약해진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사무소 모든 직원들이 합심해 땀 흘린 노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박종수 지부장은 “올해는 작년에 비해 영업환경이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조기사업추진 붐 조성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도출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박지부장을 비롯한 농협 직원들은 “생각을 바꾸고, 발로 뛰며, 찾아서 일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2년 연속 종합업적 그룹1위와 전국1위 사무소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종합업적평가는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기능의 극대화와 조합과 중앙회의 경영 내실화를 위해 신용·경제·교육지원 사업의 총 50여개의 항목을 평가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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