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I KOREA-중순천지구 제16대 회장으로 강대형 회원이 취임했다.
13일 순천 시티관광호텔에서 열린 이·취임식은 각계 인사와 중순천지구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강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까지 어렵고 힘들었던 지난 일들은 가을바람에 떨어지는 낙엽과 함께 묻어버리고, 이제 우리가 이루어 내고자 하는 새로운 또 하나의 목표를 향해 의지를 불태워야 할 때”라고 말하고 “목표로 하는 열매가 자기역량 개발이 되었든, 지역사랑의 실천이 되었든, 우리들의 주인의식이 결여되어서는 아무런 성과도 이루어낼 수 없다”며 새로운 2007년의 역동성과 지역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는 굳은 의지를 역설했다.
또 강 회장은 “JC가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정겨운 고장답게 따뜻한 정과 품위 있는 언행으로 남에게 우선 배려하는 예의 범절, 그리고 칭찬과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지역 만들기 사업 등, 정신문화 운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JCI KOREA-중순천지구는 강 회장 외 상임부회장 김상현, 내무부회장 김금산, 외무부회장 유충선, 감사 조병규·우용섭을 16대 임원으로 선출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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