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무프로축구단은 “미래로21병원 및 원광대학교광주한방병원과 2007년도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미래로21병원은 코칭스태프는 무료로 선수단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각각 진료하며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는 종합건강검진권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미래로21병원은 또 경기 중 선수들의 부상 및 병원 후송에 대비, 광주 홈 전경기 동안 구급차와 의료진을 파견할 계획이다.
원광대한방병원은 선수단 및 구단 임직원에 대한 진료비 할인과 함께 선수들의 한방 보약을 지원한다.
양 병원은 이번 공식 지정병원 협약에 따라 매월 우수선수를 선정, 100만원의 상금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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