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은 지난해 이어 2008년 말 평가에서 2007년에 이어 2년연속 클린-뱅크 인증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
클린-뱅크는 농협에서 보유하고 있는 대출금에 대한 연체비율(1%대 이하) 등 4가지 부문의 자산건전성을 평가해 일정한 기준에 도달할 경우 건전한 금융기관으로 인정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순천농협은 7천742억원의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고, 올해 클린-뱅크 인증은 전국 1천200여 지역농협 중 대출규모 7천억원 이상 농협이 달성을 한 경우는 5곳으로 서울, 경기도 등 주로 수도권 농협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방에 위치한 순천농협이 유일하게 포함되어 있다.
순천농협의 클린-뱅크 달성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룬 것으로 무엇보다 더욱 값진 결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09년에는 ‘순천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창조형 순천농협’, ‘농민조합원, 고객, 직원이 함께 웃는 순천농협’을 만들기 위해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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