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는 신임 나병선 지사장 취임식을 지난달 28일 실시했다.
나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자립형공사로의 기반구축을 위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내적으론 인화·단결을 통해 조직의 생산성을 제고하며, 외적으로는 나눔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봉사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예산조기집행과 일자리 창출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담양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사가 되기를 전직원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신임 지사장은 담양군 창평면 용수리가 고향으로 1974년 담양농지개량조합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화순지사 및 본사 녹색사업처 등을 거쳐 담양지사장에 부임한 담양 토박이다.
가족은 부인 이민자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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