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수목을 기증받아 나무은행 사업과 연계한 도시 숲 조성 사업에 투입하는 ‘경관수목 군민 기증운동’을 펼쳐 아름다운 지역 경관조성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경관수목 기증 운동은 마을 입구 등 생활공간, 농경지 주변에 심어져 있어 농작물, 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피해 수목을 기증받아 지역 경관조성사업 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목 기증운동은 군 환경녹지과,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고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피해 수목의 수종제한은 없다.
기증수목의 이식 등은 군에서 실시해 기증자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사랑에 기여한 경관수목 기증자에게는 기증서 교부, 표창·감사패도 전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군 역점사업인 영광 방문의 해를 맞아 쾌적한 영광 만들기 일환으로 풍요롭고 울창한 숲 속의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생활공간 주변 자투리땅에 더 많은 나무를 심는 등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