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민선4기 ‘새시대 새영암 건설’을 위한 군민과의 대화를 지난 1월 20일 영암읍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2천여명의 각계각층의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까지 실시했다. <사진>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김일태 군수는 “우리군 조직을 군민중심, 농업중심, 관광산업, 투자유치와 지역개발사업, 선진복지사회, 일등교육 군 실현 등 대민만족도를 향상시켜 군민에게 신뢰받은 고품질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쟁력 있는 친환경농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하고 특화작목 및 축산경쟁력 강화와 농산물유통체계를 확립해 농촌경제를 회생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대불산단이 지역산업의 성장거점과 물가안정에도 심혈을 기울여 5일시장 현대화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튼튼히 다져 나갈 것”이라며 “또한 군민이 만족하는 사회복지구현과 지역균형개발 및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현안사업에도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고 주권찾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며 군민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450여건의 생활주변에서 불편한 사항에 대한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이를 적극 군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김일태 군수는 “7만 군민의 열정과 사랑이 영암군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 것이며 군민이 행복한 지역, 희망이 넘치는 1등 영암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히고 “올해에도 풍요롭고 희망찬 새영암 건설을 위해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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