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올해 공공부문에서 84억원을 들여 공공근로사업, 숲가꾸기사업 등 6개 분야에 걸쳐 1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년 실업대책으로 공공기관 업무를 보조하는 행정인턴제 사업에 16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우선 7명을 선발해 배치했다.
또 병원, 학교 등 사회적 기업의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지난 1월 40명이 신청, 노동부 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환경정비 등 공익형과 교육형, 복지형 분야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연간 857명을 고용해 1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공근로 사업에 매분기 42명씩 연간 168명의 일자리를 확보했으며 1단계 사업이 추진중이다. 군은 산림서비스 증진 등 숲가꾸기 사업으로 최근 106명을 선발해 1억원을 지원했으며 연말까지 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가사·간병방문도우미, 중증장애인활동보조사업 등에 63명을 고용해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인턴형, 근로유지형 등 4개분야 자활근로사업으로 220명을 고용, 1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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