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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광양 농산물품질관리원 ‘20일 신청사 준공’ |
2009년02월19일(Thu) |
| 순천 덕월동 연건평 888㎡ 규모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순천·광양출장소(소장 조창우)는 순천시 덕월동에 청사 신축을 완료하고 20일 신축현장에서 청사 준공식을 갖는다.
준공식에는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장, 순천시장, 순천시의회의장,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장, 순천교육장 등 지역 주요인사와 공사관계자, 농업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건립된 순천·광양농관원 청사는 대지 3천578㎡(1천82평)에 연건평 888㎡(269평)의 2층 규모이며, 총사업비는 14억원이 소요되었고, 1층에는 사무실과 민원실 및 시험실, 2층에는 농산물품질관리와 농산물검사를 위한 감정실과 회의실, 원산지 조사실을 갖추었으며 별관은 농약잔류분석 등 농산물안전성조사를 위한 안전성분석실을 갖추었다.
앞으로 순천·광양농산물품질관리원 전 직원은 농업인들이 안전한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소비자인 국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국민건강의 파수꾼으로서 농산물의 안전성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축산물의 개방화 시대를 맞이해 원산지표시 단속 등을 강화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보호해 나가면서 농업경영체 등록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등 현장농정의 중추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순천=송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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