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와 증대를 위해 애쓰고 있는 가운데 맞춤형 방문 보건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주 동안 의료취약계층 4천800가구 6천여명에 대해 맞춤형방문보건사업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한다”고 밝혔다.
특히 65세이상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노령부부 등에 대해 생활의 정도, 건강의 척도에 따라 단계별로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순위별로 차등을 둬 집중관리군은 주 2회이상, 정기관리군은 월1회, 자가관리군 등 방문보건사업은 3개월에 1회씩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 건강관리 실태를 분류하고 방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상자의 동의서를 받고 읍면 방문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는 등 맞춤형방문보건사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안내문을 발송키로 했다.
이밖에 군은 만성질환자 관리를 위해 혈압관리 뿐만 아니라 당뇨환자의 혈당관리 실태 등 8주간의 평균 포도당 농도측정을 할 수 있는 당화혈색소 측정기 14대를 구입해 각 읍면에 1대씩 비치해 당뇨환자의 관리에도 지원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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