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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 도로개설공사 등 조기 착공 |
2009년02월23일(Mon) |
| 지역경제 활성화·주민 편익증진 최선 |
목포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9년도 도로개설 사업들에 대해 조기 발주 및 착공에 들어갔다.
목포시가 조기발주한 사업들은 도로개설공사 8건, 주민참여·기타사업 8건 총 16건 건설공사(사업비 55억7천900만원)에 달한다.
공사 착공에 들어간 사업은 서남방송국~본옥동간 도로개설(5차분, L=370m), 목대 용해 캠퍼스 진입로 도로개설(L=343m), 문태고 후문~금호아파트간 도로개설(L=237m), 중소기업은행~유달산 우체국간 도로개설(L=280m), 근화아파트 주변 도로개설(L=184m), LG에어컨 ~구 청호시장간 도로개설(L=340m), 용호초교 후문(세신약국) 도로개설(L=267m) 공사 등이다.
또 신안비치아파트 뒤 삼목장례식장 앞 도로(L=100m), 동명동 물양장 화단 개방공사(556㎡), 동아아파트~우성아파트 간 보행자 전용도로 정비(L=397m), 영산강하구언 교통체증개선공사(L=290m), 옥암동주변~KT구간 보도블럭정비(2천494㎡), 윤송웨딩홀앞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 교통섬 4개소 설치, 대성동 보도블럭정비(1천770㎡), 내화촌방조제개보수공사가 포함된다.
특히, 영산강하구언 교통체증개선공사로 1차 구간 해양수산청사거리에서 영암방면으로 290m 도로 중앙분리대를 철거하여 좌회전차량을 확보해 교통체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지난해 갓바위 해상보행교 개통 후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갓바위 해양관광단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갓바위 터널 옆에 산책로를 조성(L=54m)한다.
목포시는 금년 3월중 동정보고회가 끝나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도 일제히 조기 발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교통 편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목포=최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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