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5월16일 (Thu)   Home　  탑뉴스　　 정치　　 자치행정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특집　　 사람들　　 

칼럼
사설
기자수첩
독자투고
특집
연재특집
기획취재
사람들
포토뉴스

회사소개
기사제보
게시판
광고문의
정기구독
E-mail문의
독자위원회
고충처리인
청소년보호정책

뉴스 홈 > 사설

칼럼 사설 기자수첩 독자투고
농작물재해보험 가입하자 2009년02월23일(Mon)
　지구온난화로 인해 세계적으로 해마다 발생하는 자연재해의 위력도 더욱 강해지고 그에 따른 피해규모도 커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충격적이다. 특히 농작물의 경우 예측이 어려운 자연재해로부터 피해가 심각해 농작물 재해보험과 같은 위험 회피 수단이 절실하게 됐기 때문이다.

많은 선진국에서도 이러한 위험을 적절히 관리하기 위해 농작물보험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우리 한국의 경우 2001년 사과·배 등 과수작물에 대해 농작물재해보험을 도입, 금년으로 9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작년까지 주요 과수작물을 비롯해 고추·감자·콩 등 밭작물까지 확대 도입돼 현재까지 15개 작물에 대해 보험제도가 운영중에 있다.

금년에도 정부와 농협은 5개 작물에 재해보험을 신규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벼에 대해서는 4월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보험료의 50%를 보조지원 하고 있으며, 지방 자치단체 역시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전남의 경우 2008년에 비해 보험료 지원예산을 2배 이상 증액, 광주·전남지역 농업인들의 부담이 훨씬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금년에는 어느 해 보다 태풍의 피해가 클 가능성이 있다. 또한, 지난 2년간 극심한 우박피해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등의 사례에서 보듯이 자연재해의 심도는 깊어지고 빈도 또한 높아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우리 농업인은 반드시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자연재해는 농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그로 인해 농가는 생산량 감소에 따른 소득 하락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하늘에는 예측할 수 없는 비바람이 있다” 가 그것이다.

당국은 농가위험관리를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권장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관리자 기자]

돌아가기    리스트 보기   출력하기

제15회 담양 죽화경 데이지 장미...

이 슈
제10회 무안황...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과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는 제10회 무안황토...
나주시, 5월 24...

전라도 지역에선 ‘홍어가 빠지면 잔칫상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퍼플섬! 2천만 ...

계절의 여왕 5월 신안군 퍼플섬에서 전국 최대규모의 2천만 송이 보...
광주시 진일·...

광주광역시 사무관인 진일, 박길현 팀장이 ‘제132회 기술사 자격시...
‘WE THE ROSE...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 ...

연재특집
광양시, 푸르른 5월 ‘백운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