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호남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와 광주YMCA ‘빛고을바이크사업단’, 광주도시철도공사, 코레일 광주지사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광주지하철 전체 역을 대상으로 ‘지하철 시민 무료대여 자전거’ 세척 및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
에너지관리공단 호남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센터장 임대준)와 광주YMCA ‘빛고을바이크사업단’(단장 박상희),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 코레일 광주지사(지사장 백종찬)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광주지하철 전체 역을 대상으로 ‘지하철 시민 무료대여 자전거’ 세척 및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도모하고자, 지하철 활성화를 위한 지하철 이용자의 편익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06년 9월 전국 최초로 지하철역에 무료대여 자전거 메트로 싸이클을 배치한 이후 꾸준한 이용증대를 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제유가 불안정에 따른 고유가 상황에서 무공해 청정에너지 교통수단인 자전거와 녹색교통 수단인 지하철의 이용을 확대하고자 광주지하철 역사내 시민 무료대여 자전거에 대해 지속적인 세척 및 정비 봉사활동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동안 메트로 싸이클은 무료 이용 자전거이다 보니 이용자들이 함부로 사용하는 경향이 뚜렷해 수시로 점검이 필요했으나 자전거보관소의 청소상태와 자전거의 청결유지가 중요함에도 소홀함이 있었다. 이에 참석자 전원이 상무역을 시작으로 시민 무료 대여 자전거가 비치된 13개역 전역을 돌면서 자전거 세척 및 정비활동과 더불어 주변지역을 청소하는 행사를 갖는다.
이후에도 관련 기관들은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저감 대책 일환인 자전거 타기 및 지하철 활성화를 위해 광주 지하철 역사내 무료대여 자전거에 대해 세척 및 정비와 주변청소 활동을 지속적으로 가져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최근에 만들어진 예비사회적기업인 ‘빛고을바이크사업단’의 구성원들이 함께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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