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반이명박 광주·전남 운동본부’가 24일 오전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 불신임 투표 결과를 밝히고 있다.
‘반미반이명박 광주·전남 운동본부’는 24일 오전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 불신임 투표 결과 투표자의 96%가 불신임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동시다발 온·오프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광주·전남지역은 17개 지역에 투표소가 마련돼 투표가 진행됐으며 총 5천488명이 참가했다.
운동본부는 개표 결과 찬성 5천266표, 반대 199표, 무효 23표로 나타나 96%가 불신임에 찬성했다고 설명했다.
운동본부는 조만간 투표 결과를 청와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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