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 저소득 전세자금 대출 |
2009년02월25일(W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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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세입자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전세자금을 연중 대출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주택기금으로 지원되는 주택전세자금은 무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부양가족이 있는 만 20세 이상의 저소득 무주택 세대주(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200% 이하인 세대)로 전세보증금 4천만원 이하의 세입자이다.
대출은 개인의 신용도, 직업, 보증, 소득에 따라 전세보증금의 70% 범위 내에서 연리 2%의 이율로 대출해 주며 특히, 3자녀 이상 세대에 대해서는 3천5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단, 중형이상 자동차 소유자, 부동산 소유자, 영구임대 또는 국민임대주택에 전세계약을 체결한 경우, 신용관리대상자와 여신취급 제한대상자, 임차주택에 권리침해가 있는 경우, 부모나 형제간에 전세계약을 한 경우는 융자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출금은 15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또는 일부 15년 혼합상환 방식을 선택해 상환하면 되고 융자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대출절차 등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무안=김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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