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선진군정 토론문화 정착과 군정 주요시책에 대한 연구와 토론을 통해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군정운영을 위해 군정혁신 기획단을 운영한다.
군정 혁신 기획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실과 직급(직렬) 및 분야별로 안배된 20명 내외로 구성되었으며, 매월 연구 발전대상 과제가 부여되어 개최되는 정기회와 실과요청 및 시책·제안 등 사전 심의시 소집되는 수시회로 나뉘어 운영되고, 군정기획단 및 실과소 희망자를 대상으로 26일 군청회의실에서 커뮤니케이션스 대표 나선희 소장을 초빙해 특별교육 및 군정혁신 기획단 워크숍을 시작으로 발을 떼게 된다. <사진>
기획단의 주요기능은 군정 주요 프로젝트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주제토론과 군정발전 부여과제에 대한 연구활동 및 현장견학, 기타 실과에서 부의한 사항 및 제안 등을 심토있게 검토하게 된다.
기획단이 올 한해 연구(토론) 발전 대상 과제로 채택한 내용을 보면 ▲2월(의식함양을 위한 농동적 마인드 향상 교육) ▲3월(군민 친절의식 향상을 위한 주제 토론) ▲4월(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활동) ▲6월(국내 선진 지자체 우수시책 벤치마킹) ▲9월(군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봉사활동 전개) ▲10월(군정발전을 위한 상호 대화의 시간 운영) ▲12월(지난 1년간의 성과와 반성 및 향후 발전방향 모색)로 기획단에게 거는 책임감 및 참여율 제고를 위해 심도높은 연구과제를 설정한점이 눈에 뛴다.
군정혁신 기획단 관계자는 “지난해 군정발전 우수 아이디어 선정 심의 및 물축제 등 군정 주요시책 추진 사전점검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13회에 걸친 군정혁신 기획단 운영으로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군정운영의 초석 역할을 했으며, 올해에도 수평적 토론방식을 통한 다양한 의견수렴 및 의사결정 기회확대를 위해 기획단 연중 운영계획에 의거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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