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고흥쌀 대표브랜드인 ‘Only One 사랑해미’가 전남도 10대 브랜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사진>
그동안 타 지역보다 우수한 쌀을 생산하면서도 전국적 인지도의 브랜드쌀로 평가를 받지 못해 지역농업인들이 무척 아쉬워 했었는데, 이번 평가를 계기로 고흥 쌀 ‘사랑해미’의 브랜드 파워 인정이 기대된다.
‘Only One 사랑해미’는 군의 대표 브랜드로서 그동안 품종 단일화, 보관, 가공시설 확충을 통해 체계적인 미질과 품질관리로 이루어낸 성과물이다.
군에서는 지금까지 사랑해미 육성을 위해 산물벼 수매 확대와 저온창고 및 건조저장 시설, 완전미 생산시설, GAP 시설 등을 대폭 확충하면서 미질우수 품종 갱신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수확기 값싸고 품질 좋은 고흥벼의 고질적인 관외 유출 및 저가거래 관행을 해소해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현재 ‘사랑해미’는 철저한 계약재배와 우수 신품종 종자를 확보토록 하고 농업인에게 자체교육을 수차례 실시하며, 고흥미곡종합처리장(동강면 대표 안영준)에서 가공해 서울 및 대구, 경북소재 롯데백화점 14개점에 납품되어 20kg 포대당 5만5천원씩 거래되고 있으며, 앞으로 25개 롯데백화점 전점에 납품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랑해미’가 전국 12대 고품질쌀 브랜드 진입의 교두보가 마련된 만큼 경영체로 하여금 지속적인 미질관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지도관리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