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함평군지회가 2008년 각종 사업의 평가 결과 3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새마을운동함평군지회(회장 노화섭)는 전라남도새마을회가 지회 산하 각 단체의 2008년도 수행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 결과 새마을지도자함평군협의회와 함평군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함평군지부 등 3개 단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지도자함평군협의회(회장 장갑석)와 함평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정경임)는 도·농 직거래장터 운영,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농촌총각 결혼사업, 나비마라톤 급식봉사 및 자원봉사, 신안 기름유출 타르제거, 결혼 이민자 한국 적응프로그램 운영, 잔디재배 및 창포단지 운영 등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본연의 자원봉사 활동과 더불어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양 단체는 2008년 전남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함평군에서 개최해 엑스포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 행사 성공을 뒷받침했다.
또 새마을문고함평군지부(회장 이동휴)는 전라남도 독서경진대회 우승 등 다양한 문고 운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교양 및 지식 함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새마을운동 함평군지회 노화섭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보다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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