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삼학동 주민센터(동장 김철권)는 삼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순호) 2009년 주요사업으로 ‘입암천 생태하천 만들기’를 목포사랑 시민운동과 연계해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생태하천 조성 일환으로 지난달 27일 오후 3시 삼학동 자생조직(109명) 및 일반시민(50명)이 동참한 가운데 하천변 정화활동을 실시해 생활쓰레기 등 각종 폐기물 약 10톤(마대 40개)을 수거하는 등 입암천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사진>
한편 홍순호 삼학동주민자치위원장은 완도수목원의 협조를 얻어 입암천 환경에 맞는 수생식물을 3월중으로 식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4월중에는 인근 학교 및 자유시장상인회 등 관내 기관·단체 등과 함께 하천보호 캠페인을 실시해 입암천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철권 삼학동주민센터 동장은 하천변 뿐만 아니라 청결하고 깨끗한 삼학동 환경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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