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민등록상 인구 4천900만명 돌파 |
2007년02월08일(Thu) |
행자부 분석결과, 수도권 거주자 48.5%
전남도, 65세이상 노인인구비중 가장 커 |
행정자치부는 주민등록시스템 운영현황 분석결과 지난달 현재 주민등록상 인구(주민등록상 거주자 대상)는 4천902만4천737명(남자 2천457만4천821명, 여자 2천444만9천916명)으로 4천90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행자부는 이날 주민등록시스템을 통해 작성된 2006년도 한 해 동안의 주민등록상의 인구 및 세대현황, 출생신고 및 사망신고현황, 전입사유별 현황, 주민등록등·초본 발급현황 등 지방자치단체별 운영현황을 함께 공개했다.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주민등록상 인구는 전국 4천899만1천779명으로 남자 2천455만7천4명(50.12%), 여자 2천443만4천775명(49.83%)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천18만1천166명(20.78%), 경기도는 1천90만6천33명(22.26%)으로 경기도 인구가 서울보다 72만4천867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거주자는 2천371만1천590명(48.5%)으로 전국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05년 대비 주민등록상 거주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초자치단체는 충북 청원군(1만6천754명, 14.0%↑)이었으며, 경기 파주시 3만982명(11.8%↑), 경기 용인시 7만2천909명(10.5%↑) 등이 뒤를 이었다.
인구감소율이 가장 큰 지역은 전북 진안군이 △1천899명(△6.54%↓)이었으며 경기 의왕시 △7천699명(△5.28%↓), 경남 합천군 △3천58명(△5.2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거주인구가 가장 많은 기초자치단체는 경기 수원시가 106만8천906명, 경기 성남시 96만4천831명, 경기 고양시 91만206명 순이며, 가장 적은 지역은 경북 울릉군으로 1만23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읍면동 단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김해시 장유면(9만279명), 김해시 내외동(8만9천634명), 거제시 신현읍(8만5천130명), 마산시 내서읍(7만4천931명), 파주시 교하읍(6만8천154명) 순으로 분석됐다.
반면 인구가 가장 적은 지역은 서울 송파구 잠실제1동(6세대, 14명), 파주시 진동면(142명), 철원군 근북면 (149명)으로 이는 재개발로 인한 퇴거지역과 비무장 인근지역으로 분석됐다.
65세이상 노인인구는 2005년 432만4천522명(8.8%)에서 지난해는 455만6천733명(9.3%)으로 전년도 보다 23만2천211명(0.5%) 늘었다. 거주인구대비 65세이상 인구비중이 가장 큰 시·도는 전라남도(31만6천926명, 16.3%)이며 기초자치단체는 경남 남해군(1만4천359, 28.27%), 가장 적은 시·도는 울산광역시(6만1천419명, 5.6%), 기초자치단체는 울산 동구(7천478명, 4.02%)으로 나타났다.[관리자 기자]
|
|
 돌아가기
리스트 보기 출력하기
|
|
|
|
 이 슈
|
|
연재특집
|
코믹스-200727.jpg)
.gif)
.JPG)
1.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