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함평군지부(지부장 김태남)는 9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관에서 관내 농축협 전임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경제위기 극복과 농산물유통 활성화에 대한 농협임직원의 의식 교육’을 실시했다.
김용복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치사를 통해 “급격한 환경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열악해져 가는 국내외 농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협임직원의 헌신적인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첫번째 강사 이석형 함평군수는 ‘농업이 위기인가! 농협이 위기인가!’라는 주제로 우리 농업과 농협이 나가야 할 길을 방향 제시하고 농민과 농협, 함평군이 함께 하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 강사로 장근만 C＆S컨설팅 원장은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을 곁들여가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농협인의 의식혁명’이라는 주제로 지금이야 말로 우리농협 임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의식혁명과 함께 피와 땀과 눈물을 흘려야 할 때라고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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