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역 경제 활력 붐 조성 일환으로 올해를 영광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14일 영광 스포티움에서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새로운 이미지 제고, 스포츠. 관광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선포식을 마련했다.
선포식은 군이 주최하고 글로리영광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이낙연 국회의원을 비롯해 주한페루대사, 일본 오즈시장, 명예홍보대사 등이 함께 한다.
행사는 제1부 천년의 빛 영광 큰잔치, 제2부 선포식, 제3부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나눠 전개된다.
주요 행사로는 ▲방문의 해 선포 ▲명예홍보대사 위촉식 ▲군민 서포터즈 발대식 등이 있다.
부대 행사로는 영광 방문의 해 홍보관, 영광 새 상징물 및 미래비전 홍보관, 나스카. 잉카문명전 예고관을 운영하고 줄타기 공연, 희망나무 메시지 리본달기,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 등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참 좋은 영광! 여러분과 함께합니다’라는 구호 아래 역동하고 있는 지역 영광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영광=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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