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음두호)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순천팔마체육관 강당에서 순천과 구례지역 유흥주점업 등 다중이용업소 관계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교육에서는 영상을 통한 화재사례 및 개정 소방법령 등을 소개하고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내 피난시설인 비상구 시설 관리 강화 등 화재예방상 필요한 전반에 걸친 안내 및 교육, 참석자들과의 질의답변을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토론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자율 안전관리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정기점검 및 관리지도,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선정해 인센티브 부여 등 올해 소방서에서 추진하는 안전관리 정책방향을 안내하고 ‘우리생활안전 길라잡이’라는 책자도 배부했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들에게 평상시 화재예방을 위한 작은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고 자율적인 안전점검과 종사원 교육·훈련 등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우리 지역에서는 단 한건의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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