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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진상면, 관내 경로당에 고급 TV 전달 2009년03월19일(Thu)
수자원공사여수권관리단 후원 11곳 지원
　광양시 진상면은 한국수자원공사 여수권관리단의 후원을 받아 관내 11개 경로당에 고급 TV 각 1대씩을 지원했다. <사진>

진월면사무소는 노령인구의 증가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이 TV를 즐겨 시청하는 점을 알고 작년부터 진상면 관내 2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고급 TV 보급사업을 실시해 작년에 11대 제공한 것이다.

지난 18일 오전 진상면 섬거 경로당에서 관내 노인 50여명, 진상면장, 수자원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총 11개 경로당에 42인치 LCD TV 각 1대씩을 설치해 지역주민 및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진상면과 한국수자원공사가 함께 추진한 진상면 관내 경로정 TV 보급사업은 수어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진상면은 이밖에도 한국수자원공사 여수권관리단와 함께 침술 및 의료지원사업, 불우이웃돕기사업, 장학사업 등을 추진해 매년 댐주변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관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한편, 진상면 관계자는 “한국수자원공사 여수권관리단과 협의해 관내 경로당에 지속적인 지원을 계속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신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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