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지난 2월부터 시청과 멀리 떨어진 오지마을을 찾아가서 민원을 해결해주는 ‘현장방문 지적민원 행정서비스’가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행복나주이동봉사단과 연계해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민원 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어 주민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는 것.
서비스 대상업무는 지적분야 업무 중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며 토지분야로는 개별공시지가, 토지거래허가, 부동산실거래신고 업무 등 다양한 민원을 상담하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기존 주소가 새주소(도로명주소)로 전면 바뀌는 것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인 종합민원과장은 “지적민원 이동서비스 운영으로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분기별로 상담 내용을 집중 분석해 향후 보다 나은 지적행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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