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 17일 박정희 전남도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양규성 부군수, 박사차 곡성군의회 의장, 허남석 경찰서장 등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김태희 이사장을 비롯한 원불교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청골 효도의 집’ 개원식을 가졌다.
‘심청골 효도의 집’은 노인전문요양시설로서 65세이상 노인 중 거동이 불편해 장기요양이 필요한 노인장기요양등급 1~2등급자가 입소 가능한 시설로써 신축사업비 16여억원을 들여 곡성읍 묘천리 767-3번지 일대에 건축연면적 460㎡, 수용인원 60명 규모로 신축했다.
곡성군은 노인복지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왔으며 현재 개원식을 갖게되는 심청골효도의 집을 비롯해 겸면에 건립중인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이 120병상 규모로 금년 상반기 중에 개원해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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