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지난 24일 도포면 기관·사회단체장과 도포원예정보화마을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포원예마을 정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도포원예마을 정보센터는 2008년도에 행정안전부의 정보화마을 조성사업 중 7차 마을로 선정되어 모두 3억원(국비 1억5천, 도비 5천, 군비 1억)의 사업비를 들여 완공되었다.
이곳에는 가구별 컴퓨터 45대 보급에 따른 초고속 인터넷망이 구축되었으며, 70.76㎡ 규모의 마을정보센터에는 주민교육용 컴퓨터와 프린터, 프로젝터 등 교육장비와 냉·온방기, 정수기, 방송장비 등이 비치되었다.
또한, 지난 1월 전자상거래를 위한 마을홈페이지를 구축하고 특산물 보관을 위한 저장창고 1동과 농산물 포장재 등을 제작했으며, 향후 마을 실정에 맞는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한 농·특산물의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마을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일태 영암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도포원예정보화마을이 열정과 비전을 담은 도전정신으로 정보화시대를 이끌어 가는 선도자가 되어 주실 것”을 당부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JPG)
.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