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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소망 담은 사자성어 1위 ‘만사형통’ |
2007년02월12일(Mon) |
| 보해, 홈피 통해 조사 |
“2007년 새해 소망을 담은 사자성어 1위는 무엇일까?”
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가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8일까지 홈페이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발송하고 있는 웹진 ‘잎새 이레터’를 통해 ‘새해 소망을 사자성어(四字成語)로 표현한다면?’이라는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만사형통(萬事亨通)’이 1위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보해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에서 ‘만사형통(萬事亨通)’이라고 입력한 비중이 5.2%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고진감래(苦盡甘來)’가 4.1%로 2위를, ‘일취월장(日就月將)’이 3.2%로 3위를 차지했다. 또 ‘대기만성(大器晩成)’, ‘환골탈태(換骨奪胎)’,‘역지사지(易地思之)’가 2.9%, 1.7%, 1.2%로 각각 4위, 5위, 6위를 차지했다.
‘만사형통(萬事亨通)’은 ‘모든 일이 뜻한 바대로 잘 이루어짐’을 뜻하는 사자성어로 황금돼지해를 맞아 취업, 건강, 결혼, 재테크 등 다양한 부문에서 개인의 소망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또한 지난해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높은 청년실업률을 반응하듯 올 새해 소망에 ‘고생 끝에 낙이 옴’을 이르는 ‘고진감래(苦盡甘來)’가 2위를 차지해 관심을 모았다.
보해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희망찬 새해를 본격 시작하고자, 새해 소망을 담은 사자성어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만사형통(萬事亨通)’처럼 올 한해 모든 이들이 자신의 소원을 성취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잎새 이레터는 보해 홈페이지(www.bohae.co.kr)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매월 초 이메일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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