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홈 > 순천·광양·여수·보성·구례 |
|
| 깨끗한 보성만들기 대청결운동 실시 |
2009년03월29일(Sun) |
| 31일까지…주민·공무원 등 1만여명 참여 |
보성군은 최근 경제난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일신하고 밝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새봄맞이 깨끗한 보성 만들기 대 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7일간) 실시되는 새봄맞이 깨끗한 보성 만들기 대 청결 운동 기간에 지역 주민과 각급 기관단체 및 사회단체, 공무원 등 약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도로변, 야산, 들판 등 생활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 새봄을 맞아 보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요로운 녹색의 땅 희망찬 보성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특히, 대청결운동을 범군민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지난 26일에는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의 날로 지정해 12개 읍면에서는 관내기관단체 임직원, 사회단체임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성오일시장 주변과 각 읍면 소재지, 하천변 등에서 25톤의 쓰레기를 수거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깨끗한 보성 만들기를 대청소와 병행해 참석자들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군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전단 5천여장을 제작 배부하는 등 대대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주민 참여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이에 따라 보성군은 새봄맞이 대청소 운동이 끝나는 31일까지 마을 행정 방송 등을 통한 주민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대청소 운동이 당초 계획대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보성군에서는 새봄맞이 대청소 외에 깨끗한 보성을 만들기 위해 매주 금요일을 청소의 날로 운영하고 있으며, 영농폐기물이 많이 배출되는 지역특성을 감안 분기별로 1회씩 영농폐기물집중수거 기간을 설정 운영하고 지난 한해동안 영농폐기물 1천771톤을 수거, 군민들에게 1억4천5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지속적으로 깨끗한 보성 만들기에 신규시책을 발굴해 추진한다.
정종해 군수는 “3경 3보향의 아름다운 보성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행정적인 노력과 함께 군민의 참여와 실천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내 집앞 청소, 쓰레기 재활용 등 각종 군 시책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보성=이욱근 기자]
|
|
 돌아가기
리스트 보기 출력하기
|
|
|
|
|
이 슈
|
|
연재특집
|
코믹스-200727.jpg)
.gif)
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