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민·관·군 합동으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삼계면(면장 안영갑)에 따르면 지난 26일 삼계면 의용소방대, 119 안전센터, 공직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계면 소재지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에서는 겨울동안 시가지 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소방호수를 이용해 물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시가지 청소와 더불어 도로변과 화단에 꽃묘를 식재하고 가로수 정비도 실시했다.
또한, 지난 27일에는 상무대 제51군수지원단 장병, 공무원, 주민 등 100여병이 참여해 삼계면민의 휴식공간인 신기제 주변과 하천 및 마을주변 정화활동도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꽃샘 추위로 매서운 날씨에 정화활동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도 많은 주민 및 장병들이 참여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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