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역자활센터 송영종 관장 취임식이 지난 27일 오후 4시 목포카톨릭문화회관 2층 대강당에서 박지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점관 목포부시장, 장복성 목포시의회의장, 관계단체장 등 내외귀빈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이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취임한 송영종 관장은 인사말에서 “화사한 봄꽃이 만발하는 계절에 이렇게 많은 내외귀빈이 참석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표명했다.
그리고 그동안 자활사업의 공동체를 7개 출범시켰으며, 시장형 사업단 4개, 사회적일자리형 사업단 6개와 사회서비스 사업으로 3개사업단을 포함 255명의 자활가족들이 사회적으로 배제되지 않고 참여자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생각이 바뀌게 하는일은 쉬운일이 아니였다고 역설했다.
또한 지금의 오늘의 위기를 발전의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송 관장 취임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직원 및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사랑으로’라는 축가를 불러 한층 축하하는 의미가 싱그러웠다.
끝으로 까리따스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김민정 외 3명에게 송 관장은 460만원을 자녀 학용품비를 전달해 주위의 큰 귀감이 되었다.
앞으로도 목포지역자활센터 송관장을 비롯 직원 및 참여자들의 지역자활 발전활동에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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