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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 하계U대회 손님맞이 준비 분주 |
2009년03월30일(Mon) |
| 1일 클린봉사대 발대식·봄맞이 대청소 실시 |
광주시 북구가 2015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광주유치를 위한 지역민의 붐 조성과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북구는 “오는 1일 광주역 광장에서 사회단체, 군부대, 주민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구 클린봉사대 발대식을 갖고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클린봉사대 발대식은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광주유치를 위해 지역민의 유치기원 관심과 열기를 조성하고 오는 6일 방문하는 실사단에게 깨끗한 광주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갖게 됐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는 새마을북구지회, 바르게살기북구협의회, 북부모범운전자회 등 사회단체와 유관기관, 옥외광고협회, 군부대,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하게 되며,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지역민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또한 발대식 후에는 북구 전 지역에서 자생단체, 유관기관, 주민 등 1만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지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2015하계 유니버시아드 광주 유치를 위해서는 지역민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회 유치를 위한 지역민의 열기와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2015하계 유니버시아드 광주 유치 지원을 위해 유치기원 범 구민 발대식, 희망리본달기, 2015보 걷기대회, 대학생 참여 유도 등 총력을 펼치고 있다.[천병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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