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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계 U대회 유치에 대학생들 나선다 |
2009년03월30일(Mon) |
‘Cyber 대학생 홍보대사’ 본격 활동 돌입…157명 위촉
대학·동아리·카페 등에 게시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위원회(위원장 정의화)는 온라인을 통한 홍보와 가교역할을 담당할 ‘Cyber 대학생 홍보대사’ 157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30일 유치위원회에 따르면 Cyber 홍보대사는 16개 시·도 지역의 홍보활동을 전개할 국내부문 91명과 FISU 27개 집행위원국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권, 불어권, 중국어권, 러시아권 등 해외부문 66명으로 구성됐다.
Cyber 홍보대사들은 2015광주하계U대회 유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온 국민들이 알기 쉽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글과 사진, 영상물 등 콘텐츠를 국내·외 대학, 동아리, 카페, 클럽, 개인 미니홈피, 블로그에 게시하는 등 활동을 펼친다.
이와관련, 유치위원회는 정보의 확산을 위해 ‘2015 광주U대회 유치 사이버 홍보사절단’(http: //cafe.daum.net/2015gjsummer) 카페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홍보사절단 카페에서는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소개하고, 광주유치활동의 생생한 현장사진과 기사, 유치 포스터 및 동영상 홍보자료로 꾸며져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네티즌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웹 희망 100만명 리본달기’, ‘응원메시지 보내기’ 등 온라인상에서 U대회 유치열기를 확산시킬 수 있는 코너도 마련해 유치성공을 기원하는 네티즌들의 다양한 응원메시지도 이어지고 있다.
카페 아이디 ‘영어 박산’ 네티즌은 “이번엔 다른 나라에 빼앗기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광주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합시다”라는 글로 대회유치 성공을 기원했다.
또한, ‘강성구’ 네티즌은 “내 인생의 22년을 함께한 곳. 2015년 광주에서 U-대회를 개최하도록 최선을 다합시다. 광주 화이팅”으로 광주가 유치전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주문했다.
유치위원회는 Cyber 홍보 사절단 카페를 통한 홍보확산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향후 타 카페와 블로그들과 연합을 통한 오프라인 유치활동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자들의 느낌과 열기를 담은 기사와 역동적 UCC 제공 등을 통해 온라인 홍보열기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일반 네티즌의 눈높이에서 적극 홍보하고, 소통과 온라인 붐 조성을 위한 홍보사절단 카페 방문기념 이벤트, U대회 유치기원 4행시, 5행시 댓글 릴레이 등 ‘사이버 특별 이벤트’ 등도 실시한다.
한편, 유치위원회는 오는 5월 20일까지 사이버홍보대사 활동내용을 심사해 우수 홍보대사에게는 유치위원장 표창장과 함께 금상 30만원, 은상 15만원, 동상 10만원, 장려상 5만원의 상금을 제공할 계획이다.[하헌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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